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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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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검사


검체검사


1) 핵의학 검체검사의 시작

1971년 본원에 scintillation gamma counter가 도입되면서 핵의학 검체검사법이 임상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모든 호르몬을 방사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면서 내분비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각종 종양표지자와 간염 항원·항체, 비타민 등의 농도를 측정하면서 종양학,혈액학,간염학 분야로 연구를 확대하게 되었다

 

 

2) 핵의학 검체검사의 최근 동향

검사장비는 감마선계측기와 베타선계측기로 시작되었으나, 자동분주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어 업무 자동화가 시작되었으며, 2000년 전자동화방사면역장비가 설치됨에 따라 본격적인 완전 자동화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최근에는 국내 기술에 의하여 핵의학 자동화시스템 구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동화장비, 감마선계측기, 자동세척기 등 최신의 장비를 개발하고 있고 성능 좋은 방사면역측정키트가 개발되고 있다. 또한 검사건수와 임상요구의 증가에 따라 서비스를 개선하여 당일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종양표지자, 갑상선호르몬, 간염검사 등을 신속검사 보고체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의 질 관리를 위하여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ISO15189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ISO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신뢰성이 있다고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핵의학 검체검사는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혈액, 소변 등)를 시험관 내에서 동위원소(125I)를 함유한 시약과 반응시켜 몸속에 있는 각종 호르몬, 혈청단백, 종양표지자, 바이러스의 항원 및 항체, 약물 등 극미량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여 질병의 유무와 정도, 치료경과 과정을 관찰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정확한 검사방법이다

 

검사방법에는 특이결합물질에 따라 방사면역측정법 (RIA), 면역방사계수측정법 (IRMA)을 활용한 검사가 있으며, 시행되는 검사항목으로는 갑상선호르몬, 종양표지자, 간염검사, 성 및 부신, 뇌하수체 검사, 알러지 검사, 약제검사, 자극검사, 기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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