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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MSNUH
작성일2008-07-18
조회6,2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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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준비하며 |
2008년도가 시작되고 대한갑상선학회가 창립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대한갑상선학회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갑상선학의 연구에 선두 역할을 할 중심 학회로서 첫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립총회는 전체적으로 5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내과, 외과, 핵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전문의 및 전공의가 참석하였고, 전체 7개 세션으로 국내 연자 13명, 외국 연자 2명이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본 궤도에 오른 학회로서 정기적으로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와 연수강좌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춘계 학술대회는 서울에서, 그리고 추계 학술대회는 지방을 순회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는 그 첫출발로 빛고을 광주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갖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는 전체적으로 plenary lecture, special lecture, panel discussion, symposium 1,2 와 구연발표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치료에 관한 여러 논쟁거리를 panel discussion으로 구성했고, 아태내분비외과 학회장을 역임했던 Miyauchi 교수의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과 나가사키대학의 Nagayama 교수를 통해 그레이브스병의 동물모델에 대한 최신지견을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심포지움은 분화 갑상선암의 치료영역과 양성갑상선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하여 준비했습니다. 또한 3세션의 구연발표를 준비하여 여러 분야의 다양한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연수강좌는 총 8명의 강사를 모시고 갑상선기능성질환의 치료와 갑상선결절의 치료에 대한 전공의,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갑상선학에 관심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대한갑상선학회의 추계 학술대회와 연수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08년 6월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 김 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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