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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핵종 표적치료
진료
방사성핵종 표적치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의 개요

 

핵의학과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방법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암세포에 직접 투여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방사성동위원소가 암 세포에 직접 촉매로 작용하여 세포를 파괴하고, 주변 건강한 조직에는 상대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는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전이성 암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의 시작

1959년 서울대학교 핵의학과에서 방사성요오드 섭취율 측정과 치료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였습니다. 이때 시작된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결절, 암 등을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 용량에 따라 통원 및 자가 격리 치료 방식이었습니다. 1970년대까지는 연간 약 100여명 가량의 환자가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 받았고 1980년대 후반에는 연간 500여 건의 외래 치료와 100여 건의 입원 치료가 시행되었습니다.

 

 

2)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의 최근 동향

핵의학 분야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사성 표적치료 기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진단(diagnostics)과 치료(therapy)가 동시에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분야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Lu-177은 방사성의약품 테라노스틱스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와 치료에 이용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Lu-177 PSMA는 전이성 전립선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Lu-177 DOTATATE 신경 내분비 종양(NET)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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