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핵의학 연구자, 美핵의학회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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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MSNUH 작성일2008-07-21 조회5,17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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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핵의학 연구자, 美핵의학회서도 '주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난 6월14일부터 18일에 걸쳐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2008년 미국핵의학회(Society of Nuclear Medicine: 이하 SNM)에서 우리나라 핵의학 분야 연구자들이 총 128편의 연제를 발표해 전체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대병원은 이같은 성과는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서 4번째로 많은 발표숫자로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세계 4위의 발표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논문 숫자 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도 우수해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현승협 전공의가 '상피세포식도암에서 FDG-PET으로 측정한 종양 부피와 환자 예후와의 관련성 연구'를 주제로 한 구연 발표로 젊은연구자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임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여받았고, 서울대학교의 염찬주 연구원이 'HIF-1 활성 암세포에서 사람 NIS 유전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로 분자영상부문의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황도원 박사과정 학생이 지난 1년간 미국핵의학회지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수련과정의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Alavi-Mandell Awards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은 "세계에서 30명을 선발해 주는 분자영상 Travel award 중 4명의 한국인 연구원이 수상해 우리나라 핵의학 분야 연구가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세계 최상위권임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200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