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건립

 

 

 

 서울대병원은 2월 4일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2010년까지 문경온천관광지에 연수원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연수원건립은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세계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전문의료 교육센터 조성과 서울대병원산하 각 병원 간(본원, 분당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의 공동체 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연수원은 문경읍 마원리 문경온천관광지 내 3만 3000㎡부지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의장, 세미나실, 숙박시설, 식당, 각종 체육시설 및 휴게공간이 들어서게 됩니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병원의 자체 외부교육 및 워크샵, 각종 학회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및 발표회, 국립대합병원 및 협력 병ㆍ의원의 연수 교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성상철 병원장님, 오병희 진료부원장님, 이정렬 교육연구부장님, 박노현 기획조정실장님 등 병원집행부와 신현국 문경시장님,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님 등 문경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