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ternography
01 목적
A. 뇌수종(hydrocephalus)의 감별 진단
B. 뇌척수액의 포종을 포함한 부신수질의 질환여부 확인
C. 단란 수술 후 기능 평가
D. 뇌척수액루(CSF fistula)의 유무와 그 개소의 진단
E. 수술 받은 환자의 전이, 개발, 잔류병소 진단
02 준비사항
A. 특별한 전처치는 없으나,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B. 핵종은 무균된 상태와 발열인자가 없는 상태로 주입되어야 하므로 약품의 제조에서 투여 될 때까지 반드시 무균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때로는 소량의 발열인자가 섞여 무균성 뇌막염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 저절로 소멸되고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C. 요추천자 후 환자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는 앙와위(supine)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03 방사성의약품
A. 99mTc-DTPA [1~2mCi] - volume 0.2cc이하
B. 111In-DTPA [0.5mCi] - 수급이 용이하지 않아 현재 99mTc을 사용하고 있다.
C. 투여방법 : 요추천자(Lumbar Puncture)
: L3, L4~L5 사이의 요추강을 천자하여 지주막하강에 투여 (20G)
04 검사절차
A. 투여 후 환자는 검사가 끝날 때 까지 반드시 ABR(Absolute Bed Rest)을 최소 2시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이는 일시적인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한 두통 및 기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B. Injection 후 2hrs, 4hrs, 6hrs 에 스캔을 한다.
C. 6 hrs scan이 끝나면 환자에 따라서 추가 검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 지연 영상 검사(24hrs) 여부를 확인한다.
05 정상 영상
정상적으로 주사가 된 경우에는 주사 후 1시간에 뇌저조(basal cistern), 2~6시간에 전두부와 실비우스열(Sylvian fissure), 12시간에 대뇌철면(cerebral convexity), 24시간에 지주막 융모와 시상정맥동에 도달한다.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흐름이 뇌실에서 지주막하강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요추천자로 방사성의약품을 주입한 경우 뇌실 내로는 방사능이 들어가지 않으며, 따라서 뇌실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방사능의 섭취강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약해지며 수일에 거쳐 지주막융모를통해 정맥혈로 흡수되어 제거된다. 따라서 24시간 이후에는 뇌저조나 실비우스열 부위의 방사능은 없어지고, 이 이후에는 방사성의약품이 대뇌로 들어가서 뇌척수강은 안보이고 대뇌에서만 방사능이 보이며, 지주막융모를 통하여 흡수되어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